방콕 아마란스 호텔 후기 및 조식

발리로 여행을 갔어야 하는데, 일이 생겨 코사무이로 여행지를 변경하여서 첫날은 방콕에 도착하여 방콕 아마란스 호텔에 1박을 하고 다음날 코사무이로 또 다시 비행기를 타고 슝~ 하고 날아갔습니다 .오늘은 아마란스 호텔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비행기 6시간정도 타고오니 방콕공항에 도착햇어요 ㅎㅎ 그리고 호텔쪽 셔틀버스가 와서 가이드분을 만나서 호텔로 고고싱!! 태국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더라구요. 신기 했어요~ 무튼! 버스를 타고 방콕 아마란스 호텔로 고고싱 합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시간은 10분~15분 정도 걸렸습니다.

   호텔 방 내부

호텔에 도착하게되면 로비에서 짐은 벨보이님들이 챙겨서 방으로 가져다 주고, 저희는 몸만 객실로 오면 됩니다 ~ 객실에서 기다리다보면, 벨보이님들이 짐을 방으로 가져오는데,  여기서 2달러 팁으로 주고 바이바이 인사를 하고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끽 하시면 됩니다 ㅋㅋ 

방을 구경하는중... 화장실과 침대 사이이가 유리로 되어 있네요.... 부끄부끄.. 

하지만, 블라인드가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치면 안보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방콕 아마란스 호텔 정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부랴부랴 짐도 정리하고, 옷도갈아입고. 제가 갔던날은 덥지 않은 날이여서(겨울에 다녀왔음) 호텔방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쪼금 춥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에어컨 꺼버렸네요

커튼도 이중으로 되어있어 암막커튼을 치고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TV는 30번을 틀어 보니까 YTN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외국에서 한국 방송을 볼 수가 있었네요~

그리구 이렇게 물과 티,커피들이 비치되어잇는데요, 이건 무료로 먹을수 있어요. 양치할때도 생수로 양치 하라고 하드라구여 태국 물에는 석회수가 있어서 생수만 먹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구 방콕 아마란스 호텔 냉장고에 보면 맥주 콜라 사이다 탄산수 초콜릿이 비치되어잇는데요!! 이거는 돈내고 먹어야되는거에요...ㅋㅋ 무료가 아니라능...

서랍을열면 이렇게 종이가 잇는데 자신이 먹은것에 체크를 해두고 체크아웃할때 정산 하면 되는 거에요!! 저는 맥주랑 사이다 킷켓 이렇게먹엇네요..

호텔에서 로비로 주문을 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일명 룸서비스, 당연히 유료 구요~ 룸서비스 채자를 열어보는데.. 온통 외국어 세상 ㅋㅋ 그래도 간간히 영어는 읽을 줄아니.. 영어로 대충 읽어보고 이거다 싶은거 시켜 먹었어요 ㅋㅋ 

영어를 잘 못하니까 주문하는것도 어려웠네요. 초딩 수준인 영어 실력으로 어떻게든 주문을 해보겠다고 전화 붙들고.. 우여곡절끝에 주문에 성공... (영어공부 해야겠어요)

   방콕 아마란스 호텔 조식

꿀잠을 자고 있는데, 호텔방으로 모닝콜을 넣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씻고 준비하고 짐을 챙겨서 1층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로비에다가 짐을 맞기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짐을 맞기고 저녁에 먹었던 맥주 등을 정산하고, 키 반납하시고 조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침이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음식이 준비가 되있더라구요, 종류는 거의 브레드 종류와, 간단히 먹을수 있는 호랑이 기운 같은 것들이였고, 베이컨과 소시지 및 과일 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베이컨은 훈제식으로 바짝 구워서 바삭바삭 하긴했는데 좀 많이 짭짤했습니다. 저는 잘 먹었는데, 와이프는 짜다고 잘 못먹더라구요 ㅋㅋ 

자리를 잡아 밥을 먹고 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후식 커피를 가져다 주십니다 ~

그냥저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부분 이런식으로 드시고 가시더라구요 빵, 계란, 소스 요러케.. 간단히 먹고, 호텔 주변좀 둘러보다가 다음날 일정을위해 ...

조식 먹는곳 바로 앞으로 나가면 정원이 있는데, 눈으로 보면 정말 예쁜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ㅋㅋ 

저희의 목적지는 태국 코사무이 이므로 이동을 위해 다시 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