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수문 개방 현장을 직접보니~

저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말에 친척간에 

먹자계? 모임이 있어서 겸사겸사

놀러다녀왔어요

 

이때 태풍 다나스가 왔었는데요~

남부지방은 거의 물폭탄 수준..

그런데 저는 펜션잡고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ㅋㅋ

애긔들이랑

주암댐 수문 개방한 사진이에요~

옛날에 태풍 매미왔을때는 

수문을 5개 다 개방을 했었거든요~ 

그때는 장난아니였었는데...

이번에 아침뉴스 보니까 7/20 오후 1시에

수문개방한다길래 가봤더니.. 흐흐

2개를 틀긴 했는데 그마저도 조금만 틀었네요 ~ 

주앞댐 앞 수중보 풍경 ~

수문 개방을 하면 물고기들도 많이 나와서

낚시하는사람이 엄~청 많아요 ㅋㅋ 

이거 수문개방하는거 보려고

사람들 윗다리 쪽으로 많이들 오셨네요

 

조금 시시? 하기도 했지만.. 

우산을 쓰긴했는데.. 비를 피하는건지..

맞고 있느건지 모르면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그래도 댐을 개방하니까

수중보 수위가 조금 올라가고 유속도 좀 빨라지더라구요 ~

 

ㅋㅋ 사진만 오살나게 찍고왔어요

그래도 몇년만에 보는 주암댐 수문 개방 하는걸 봐서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것도 있고 하네요

어렸을때부터 계속 주암에 살아서 그런지

수문 개방하는걸 직접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여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5개를 모두 개방한 것을

한번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태풍 매미때 거의 수위가 대략 6m이상 올랐던거 같은데..

거의 다리 밑에까지 물이 찾었으니까여...

요새는 가뭄이 심한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