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미화원이 암에 걸리자 입주민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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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 미화원이 암에 걸리자 입주민의 행동

---------------/유머

by 윤스리이 2020. 12. 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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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미화원 아주머니께서 암에 걸리셨는데, 아파트 입주민분들이 미화원분을 위해서 소액으로 기부금을 모금하여 미화원 아주머니께 감사패와 함께 모금을 전달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알려진바로는, 아파트는 경기도 부천 아파트인 "옥길지구 제이드 카운티" 라고 합니다.


너도나도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훈훈한 기사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명품 아파트는 장소가 아니다. 명품인들이 모인 아파트가 바로 명품 아파트 이다"





3년간 부천 아파트에서 미화원으로 근무중인 여성 A씨가 건강상 문제가 생겨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됬다는 소식을 관리소장이 접수를 하여, 동대표 회장에게 내용을 전했다고 합니다.






기부금 모집글 마감 이후에도 봉투를 들고 직접 관리사무소에 찾아와 기부금을 전달한 주민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파트 미화원 김모씨 : 그냥, 감사하게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서 도와주시고..  그동안 잘하셨고 수고하셨다고 힘내시고 치료하라고 해서 이렇게 전달해 드린다고해서 저는 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간단하게 요약

-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미화원 분이 암에 걸림

- 입주민대표가 카페에 미화원분을 위하여 입주자카페에 감사의 뜻으로 기부금모집 글 올림

- 목표는 100만원이었으나130명이 참여하여 400만원이 넘는 돈이 모임

- 암투병중인 미화원 아주머니에게 감사패와함께 기부금 전달



[네티즌 댓글 반응]

- 역시 가진거 보다는 긍정적인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거겠지?


- 명품 아파트는 장소가 아닌, 명품인들이 모인 아파트가 명품 아파트이다.


-택배 기사 분들께 지랄똥을 싸고 그걸 다시 주워먹는 역겨운 아파트 개돼지들 보다가 이런 분들보니 힐링된다




최근의 기사들을 보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한다거나, 경비원들에게 갑질 또는 폭행을 하는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이 되게 안좋았는데 이러한 좋은 글을 접하게되면서 마음이 힐링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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