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염 증상 원인 및 예방방법

혹시 침샘염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볼이 갑자기 붓는다면 볼거리라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어릴적 한번쯤은 겪어봤던 볼거리입니다.

 

 

어렸을때에 볼거리는 지금의 성인에게는 침샘염일수 있습니다.

볼거리와 침샘염은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다르지만,

거의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쉽습니다.

볼거리와 침샘염의 차이는 전염력이 다릅니다.

 

 

볼거리 바이러스인 경우 전염이 매우 잘되는 반면에,

침샘염의 경우는 전염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침샘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침샘염 이란?  

 

 

침을 분비하는 부위에는 귀밑에 이하선, 턱 밑의 악하선, 혀 밑의 설하선이 있으며,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은 침샘이 입안에 있습니다.

침샘염은 이러한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을 의미합니다.

 

   침샘염 원인?  

 

 

침샘염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은 크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타석 혹은 침샘의 배출량 감소 혹은 저류에 의한 물리적 폐쇄로 인한 염증으로 구분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타액선의 감염을 흔히 유행성 이하선염 혹은 볼거리라 합니다.

세균의 의한 감염은 화농성 침샘염으로 불립니다. 대개 수술이나 만성 질환에 의한 탈수로 인해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침샘의 배출 능력이 저하되면 만성적인 침샘염이 발생합니다.

 

 

이밖에도, 동위원소 치료의 부작용이나 침샘의 종양으로 인해 침샘관이 눌리거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 침샘 염증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샘이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침샘염 증상?  

 

 

대표적인 침샘염 증상으로는

턱밑으로 귀밑의 얼굴이 부으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식욕부진은 물론 식사에 불편감을 느끼고,

몸에 열이나거나 추위를 느끼는 증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침샘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붓기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통증이 심해

입을 벌리기 힘든 수준에 이를수도 있으며, 고름 형태의 침이나오기도 합니다.

 

침샘염 증상은 감기로 오해할만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어른과 달리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 감기로 치부될수 있으므로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샘염 진단법  

 

 

침샘염은 침샘 및 임파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CT혹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침샘염 치료방법  

 

 

평소 증상이 없을 때에는 침의 흐름이 유지되도록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합니다.

구강 내의 감염 병소가 침샘관을 타고 침샘으로 역류하지 않도록 가글, 양치 등으로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생기면 그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감염 혹은 탈수가 원인이라며 침샘의 타액 분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타석이 원인인 경우에는 침샘의 분비가 늘어나면 증상이 악화할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합니다.

 

증상의 완화를 위해 냉습포 등으로 환부에 마사지를 해주고, 소염제 등을 사용합니다.

세균성 감염에 대해서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타석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다면 저절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크다면 수술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침샘염 예방방법  

 

 

 

침샘염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1. 구강 위생 철저히 하기

2. 면역력 기르기

3. 규칙적인 운동 및 균형잡힌 식사

4. 환절기 보온유지하기

5. 갑상선암 치료 목적으로 요오드 투여 후엔 반드시 물을 많이마시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침샘염 증상및 예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염증이 발생한 것을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감염된 징후라고 볼수 있으니

항상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 면역력 관리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모두 면역력을 잘 키워서 침샘염을 예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