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보이콧 상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에 시작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한국 시민들은 자체적으로 불매운동과, 보이콧 등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이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인 2018년도에 해외로 축국한 한국사람의 수는 2869만 5983명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중 26.27%에 달하는 7,538,997명의 한국 사람들이 일본을 방문하여 여행지 1위의 자리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81.8%가 올해 일본여행에 대한 의사가 없다고 답을 했으며 13.4%는 일본여행을 갈 의향이 있다고 답한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아직도 13.4%나 일본에 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일본여행 보이콧을 강요는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씁쓸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한국인이 일본도시 방문하는 비율을 정리해둔 표 입니다. 한국인 대부분은 도쿄같은 대도시 말고 소도시 쪽으로 여행을 가는 경향이 많은데요, 이에비해 중국사람들이나 다른 외국인들은 대도시 위주의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일본여행 보이콧을 해버리면 일본 소도시에 많은 타격이 생긴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고있는 대마도를 예로들면,
2018년 대마도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이 무려 41만명인데, 현재 대마도는 많은 가게들이 폐점 위기에 놓여있거나, 휴업을 했다고 합니다. 방문하는 외국인이 한국사람이 100%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인밖에 안가는 곳인데, 대마도는 난리라고 합니다. 숙박시설 업주의 말에 따르면, 보통 한달에 500명정도 예약이 들어와서 숙박을 하고 가는데 지금 예약된것은 10건에 불과하다고 울분을 터트렸다고 하네요
7월에 일본에 관광을 간 한국인은 일본측의 통계에 따르면 7.6프로 감소가 되었다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보이콧의 여파는 8월 통계부터 반영될 거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의지의 한국인들 화이팅 입니다!!
저도 부모님 환갑여행으로 일본 가려고 했으나,, 다른곳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일본 벳푸에 있는 이 온천도 한국인들의 관광비중이 80%인데, 지난달에는 작년에비해 4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온천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의 장모님도 친구들이랑 다녀오셨는데, 이제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감소된다고하면, 온천에도 많은 타격을 입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훗가이도 지사인 스즈키 나오미치도 훗카이도 경제에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훗카이도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2위라고 합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9월의 일본여행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80% 감소했다고하고, 다른 여행사들은 거의 100% 감소했다고 표현하는 여행사도 있었습니다.
아베정권은 2020년 도쿄올림픽 전까지 관광객 4천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일본여행보이콧으로 인해 이 목표를 도달하기는 커녕, 작년보다도 더욱 낮은 관광객 수치가 나올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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