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의 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뱀 종류는 온도와 습도만 충분히 있다면 얼마든이 먹이 없어도 장기간을 살아 갈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동면(겨울잠)을 대비해서 몸속에 영향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서 겨울철에는 먹이 없이도 몇개월을 버티곤 합니다.
한국 뱀 종류 사진과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이있는 독사와, 독이 없는 뱀의 종류로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까치살모사 - 독 있음
까치살모사는 주로 밤에 활동을 하고, 4월에서 10월까지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동면에 들어가 겨울잠을 취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까치살모사를 보기 힘듭니다. 보통, 한국 뱀종류 사진으로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고지대쪽에 서식을 주로 하며, 한국에는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독성이 매우 강하며,
까치살모사의 수명은 15년~25년으로 수명이 다양합니다.
먹이활동으로는 쥐, 다람쥐, 개구리, 도마뱀 등 포유류를 주식으로 합니다.
전체적인 무늬의 모양이 까치와 비슷하고, 경계할때 내는 소리가 까치와 비슷하다고 하여 까치살모사라고 이름이 붙혀 졌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이름으로는 칠점사 라는 이름이 있는데, 옛말에 물리면 7보를 가다 죽는다 하여 붙혀 졌습니다.
2. 불독사(쇠살모사) - 독 있음
뱀 종류 사진
이 뱀은 독성이 있고, 불독사라고도 불리오며, 쇠살모사라고도 불리웁니다. 먹이는 까치 살모사와 같으며, 한국 뱀 종류 중에 개채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혀는 붉은색, 다홍색을 띄며, 몸 색깔은 연한 갈색이나 밤색, 붉은색, 흑갈색 등 다양합니다.
서식지로는 저지대 산부근의 돌이나 수풀이 무성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능구렁이(능사) - 독 없음
주로 밤에 활동하고, 평지나, 낮은 산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색은 붉은 갈색 계열이고, 독은 없이만 성질이 사나운 뱀입니다. 몸의 길이는 120cm정도 됩니다.
능구렁이(능사)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부에만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합니다.
4. 먹구렁이 - 독 없음
능구렁이와 마찬가지로 먹구렁이도 한국에 서식하는 뱀 이며, 길이도 능구렁이와 비슷합니다. 배쪽은 황색이며, 흑색의 무늬와 황색의 무늬가 서로 교차를 하고 있습니다. 돌 밑이나 볏짚아래에 주로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황구렁이 - 독없음
먹구렁이와 같으며, 색과, 무늬의 차이점만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먹구렁이, 황구렁이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뱀 종류 사진
6. 석화사(누룩뱀) - 독 없음
석화사 일명 누룩뱀은 독이 없고, 새끼가 다 자랄때까지 키워주는 모성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위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 돌위의 꽃과 같다고 하여 석화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온도변화에 가장 강한 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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